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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01 19:15 조회2,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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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이사.
어찌나 버릴것도많고 자잘한 살림들도 많던지..
결혼하면서 마련한 가구들이 모두 맞춤이어서 침대밑에도 서랍이 4개씩 달려있고, 장식장이며, 그 안에 장식품들도 세계 각국 민속의상을 입은 인형들이며, 작은 향수들이며 여행할때마다 사모은 장식품들까지 자잘한 것들이 꽤많아, 정말 손이 많이가는 살림살이지요.
또, 초등학생 아이가 레고를 엄청 좋아하다보니 선물살때마다 레고를 장만해서 그것만으로도 만만치않은 정말 어찌보면 이사업체에서 딱 싫어하실만한 살림들입니다.
 

이사업체 선정부터 3-4 군데 알아보고, 방문견적받고.. 제가 좀 까다로운 편이라서 업체선정부터 까탈을 부렸더랬습니다.^^
정작 팀장님이 방문하셨을때는 남편만 만나뵜는데, 전화상으로 남편이 팀장님이 믿음이가고 정말 잘해주실거 같다고 그냥 여기로 결정하자 하더라구요.
워낙 남편이 어떤일을 결정할때 이렇게하자라는 의견제시를 안하는 성격인데,
그렇게까지 얘기하는 것을 보고 꽤나 신뢰가 갔나보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도 흔쾌히 동의해서 결국 팀장님팀으로 낙찰!
 

이사 당일, 때맞춰 비까지 내려주시고.. 그것도 하루종일 추적추적 많이도 내렸더랬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다보니 살림도 서툴고 어찌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그에반해 어찌나 척척 일사천리로 정리해주시고 깔끔하게 포장해주시고 척척 옮겨주시던지..
저희가 이사갈 집도 당일날 이삿짐을 빼야하는 상황이라 일의 진행속도를 맞춰야 했는데, 이사 나가는 집의 일의 진행속도가 우리 이사팀과 비교했을때 너무도 더디어 한참 기다려야했습니다.
기다리다못해 직접 남편과 가보니 한눈에도 아~ 우리가 정말 운좋게 좋은분들을 만났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쪽 업체에서는 이 집이 짐이 많아서 더디다고 얘기하시지만, 일단 손놀림이며 팀원들간의 호홉이며.. 정말 저희팀과는 너무도 비교되는 서비스였습니다.
20대와 50대의 일의 진행속도라고나 할까요??^^
 

나중에 짐빼고 나서의 뒷정리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윗층에 사시는 분이 어느 업체냐고 저희한테 물어보시고, 또 저희집 살고계시다 다른곳으로 이사나가시는 분도 본인들 업체와의 차이가 확연하게 보였던지, 어떻게 알게된 업체냐고 또 물어보시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친정 아버지도 손을 거들겠다고 오셨다가 우리팀이 일하시는걸 지켜보시더니 "내가 도울일이 없네, 그냥 가야겠다"라고 말씀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보통은 이래라저래라 참견하시고 하나하나 간섭하시는 분이시지요^^)
그날 저녁먹으면서 아버지도 칭찬하시더라구요. 업체 선정을 잘한거 같다고, 곧 동생네도 이사해야하는데 고윤식팀장님 팀으로 예약해서 이사하게 네가 알려주라고..
덕분에, 그렇게 까탈부리더니 이사업체 한번 잘 잡았다고 인정(?) 받게 되었지요.^^
 

이사전에 미리 이사할 집에 가서 방크기도 재보고, 거기에 맞춰 가구 위치까지 잡았건만, 막상 가구를 넣다보니 크기를 잰것이 오류가 있어서 그 무거운 가구도 다시 재배치해야 하는 수고스러움까지 드렸더랬습니다.
그래도 항상 웃는 얼굴로 싫은내색 한번 없이 얼마나 친절히 일해주시던지... 너무 젊은 팀장님이라 노하우가 딸리시는건 아닌가, 대충하시면 우쩌나..라는 우려를 잠시나마했던것이 참 죄송했더랬습니다.
이미 긁혀있던 가구에 색칠도 해주시고 가구 재배치까지 본인의 의견을 자상하게 피력해주시구요, 솔선수범해주시다보니 다른 팀원분들도 다들 따라서 열씸히 해주시는것 같았습니다.
너두 손발이 맞아 척척 일해주시는 이사팀의 속도에 오히려 제가 따라가지 못해서 우왕좌왕하고 있었다는...ㅋㅋ 조금 어이없은 풍경이었습니다.
 

아주머니도 능수능란하셔서, 전 사실 조금 옆에 서있다가 하시는거 보고, 그냥 부엌살림은 신경도 안썼습니다. 결혼당시 엄마가 해주셨던 포트메리온 셋트에 좀 고가의 그릇들이 있어서 부엌살림에 흠이라도 나거나 깨질까봐 무척 신경쓰였는데, 알아서 잘 포장해주시고 모두 말짱하게 잘 옮겨주시고, 저보다 더 살림하기 좋은위치로 알아서 잘 넣어주시고, 이사한 집이 새집이 아니라 이런저런 찌든 때들도 많았는데 깨끗이 청소해주시고..
이사할때는 그 팀에 아주머니가 참 중요한데, 팀장님도 팀장님이시지만 아주머니도 일군이시더라구요.^^
 

예전에 명예의 전당팀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론 명예의 전당팀 부럽지않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특히 팀장님이 돈이 목적이 아닌, ''''고객 감동''''이란 서비스를 목적으로 일하신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비오는 날 많이 춥기도하고, 힘드셨을텐데.. 이전 살던 집 살림이 늦게 나가는 바람에 늦게까지 일하시고, 막판에 팀장님 일하시다가 양말도 젖어서 맨발로 가셨는데, 감사한 맘에 정말 새 양말이라도 금새 찾을수만 있었다면 얼른 드리고 싶더군요.
저도 직장일에, 집안정리에 바빠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그동안 남편이 우찌나 빨리 후기쓰라고 닥달을 하던지 (본인이 직접쓰지는 않으면서....ㅜ.ㅜ), 이것도 칭찬하고, 저것도 칭찬하라며 무쟈게 참견을 합니다.ㅋㅋ
 

궃은 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팀장님 덕분에 새집에서의 새출발의 시작이 좋을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좋은 분들 만나 새 보금자리로 잘 옮겨왔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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