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전에 만난 고윤식팀장님의 이사팀.
 

그 때에 정말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해주셨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그 때부터 이사업체는 이런분께 맡겨야 하는구나. 생각했었어요.




그 이후에 일정이 맞지 않아 다른 업체에 이사를 맡겨서 하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사하면서 파손된 물건들이 많아서 실망 가득하게 되었고 이번 이사에는 더욱 고윤식 팀장님을 찾아 이사를 하게 되었네요.

 


2014년 12월 마지막 날, 아이 둘 데리고 이 추운 겨울날 이사를 하려니 앞이 깜깜하고 청소는 어찌해야하나 신경이 엄청 쓰였는데 고윤식 팀장님을 믿고 아이 둘 데리고 이사하는 곳이 아닌 지인의 집에 피신(?)해 있었습니다.
신랑이 중간중간에 사진으로 이사 현황을 알려주어 안심하고 이사가 마무리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전에 이사하던 팀과 달리 늦은 시간까지 꼼꼼하게 구석구석 정리를 해 주시고 청소를 해 주시느라 7시에 이사하는 집에 들어갔는데도 마무리가 살짝 안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밝게 맞이해 주시는 고윤식 팀장님.
오래간만에 반가웠습니다.ㅋㅋ
부엌을 담당해주셨던 고윤식 팀장님의 어머님 냉장고가 너무 반짝반짝해요.
4년 전에 계시던 팀원 한분도 다시 뵈어서 정말 반가웠구요.
아이들이 뒤적거려서 어지럽던 서랍장등이 종류별로 깨끗하게 정리되어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밝은 표정으로 끝까지 마무리 잘해주시려고 최선을 다해주시더라구요.
못질을 어느 곳에 어떻게 하는지 고민하는 데도 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4년 전 결혼을 안하셨던 팀장님은 어느 덧 저와 같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있으셨더군요.
축하합니다!





다음 날 이곳저곳 청소를 하는데 깨끗해진 창틀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역시 창틀까지 깨끗이 닦아주시는 청소 서비스에 서울 555팀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년전에 후기를 못써드려 참 죄송했었는데 이번에 그 때의 마음까지 담아서 후기 올립니다.




다음 이사에도 고윤식팀장님 찾아 이사할께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